3월28일(목)국내경기핵심분석/프로야구/KBL/WKBL/V리그

3월28일(목)국내경기핵심분석/프로야구/KBL/WKBL/V리그

KBO LG : 삼성

◈LG

손주영은 지난시즌 1승 5.19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단 3경기만 등판했었고 그중 2경기는 선발등판 이였습니다.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당당히 들었고 만약 한국시리즈가 6차전까지 이어졌다면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팀의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이고 이전 시범경기 등판에서 4이닝 2K 2BB 2실점으로 피홈런 허용장면만 제외하면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시즌 삼성전 한차례 등판에소 2이닝 4실점으로 고전한 바 있었다는 점은 다소 불안한 부분입니다.

◈삼성

이승민이 삼성의 5선발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난시즌 상무에서 선발로테이션을 소화 9승 5패 3.07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시범경기 두차례 등판에서 6.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었습니다. 최고구속이 142km로 이전보다 빨라졌고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제구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군복무로 인해 등판이 없었던 만큼 LG타선에 낯설다는 강점도 있는 만큼 기대치 만큼의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코멘트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선발 손주영 역시 시범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펼쳤고 지난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선발등판 예정이기도 했던 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는 점은 잊지 말아야할 부분입니다. 물론 삼성 선발 이승민 역시 지난 시범경기에서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고 지난시즌 상무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에서 삼성이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시즌 LG불펜이 고우석의 이적, 정우영, 함덕주의 부상공백으로 전력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긴 하지만 어제 나름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삼성이 리그 최강의 불펜을 구축하긴 했지만 김재윤과 임창민이 2연투여파로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삼성이 불펜 강점을 보여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또한 어제 두팀모두 2점씩을 기록헀지만 LG타선이 11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더 좋은 감을 선보였던 만큼 오늘 경기는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2.5 LG 승

[[U/O]] : 10.5 오버 ▲

KBO SSG : 한화

◈SSG

오원석은 지난시즌 8승 10패 5.23의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이전 개막전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피안타 4볼넷을 기록, 제구가 좋지는 않았지만 포심과 슬라이더의 구위는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현재 엘리아스와 더불어 팀내에서 구위가 가장 좋다고 평가되고 있고 불펜이 아닌 선발자원임으로 오늘 선발등판에 대한 기대치는 낮지 않다.

◈한화

문동주는 지난시즌 8승 8패 3.72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리즈 평가전으로 인해 등판일정이 변경되었고 오늘 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22일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4K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최고구속은 153KM를 기록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 로봇심판이 도입된 만큼 제구력 평타만 쳐준다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코멘트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오원석이 현재 팀내에서 엘리아스와 더불어 가장 구위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긴 합니다. 다만 한화 문동주의 구위를 따라올순 없습니다. 로봇심판이 도입된 이상 문동주가 제구력 평타만 쳐준다면 오늘 선발 경쟁에서 한화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합니다. 다만 SSG 필승조가 이번주 단한번의 등판도 없었던 만큼 오늘 불펜 경쟁에서 SS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보이고 어제 한화타선이 2안타로 침묵, 오히려 SSG가 안타수는 3개더 많았습니다. 또한 최정, 한유섬, 에레디아 중심타선이 2경기 고전헀으니 이제 살아날 때가 되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2.5 SSG 승

[[U/O]] : 9.5 오버 ▲

KBO NC : 키움

◈NC

김시훈은 지난시즌 불펜으로만 등판 4승 3패 3세이브 12홀드 4.44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잘 만들었고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의 구위, 제구 모두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마지막 점검이였던 15일 퓨처스 연습경기에서 4이닝 2피안타 3K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5선발로 낙점되었습니다. 22시즌 선발경험도 있는 만큼 오늘 제몫을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움

하영민은 지난시즌 불펜으로만 등판 3승 1패 5홀드 4.64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평균구속이 140KM 후반정도로 빠르지만 구위가 강한 투수는 아니라는 약점은 존재합니다. 올시즌 5선발로 낙점되긴 했지만 잘던져서 그런건 아니고 뎁스가 약해진 투수진 중 그나마 잘 던지기 때문에 5선발을 맡게 되었다는 점도 불안요소. 지난 시범경기 첫등판 에서 3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고 이후 등판에서 3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코멘트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팀 선발 모두 올시즌 새로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선수들입니다. 다만 김시훈은 22시즌 선발경험이 있고 마지막 점검 등판때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인 바 있었습니다. 반면 하영민은 선발경험이 적고 또 지난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또한 하영민은 잘던져서 5선발에 올라온 것이 아니고 그나마 다른 선수들보다는 잘했기 때문에 5선발로 낙점된 것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객관적인 불펜 경쟁에서도 NC가 밀릴 전력이 아니고 이번 시리즈 팀 타선의 타격감도 NC가 더 좋았던 만큼 오늘 경기 역시 NC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2.5 NC 승

[[U/O]] : 10.5 오버 ▲

KBO KT : 두산

◈KT

원상현은 최고 153KM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특히 주무기 커브는 3000RPM이 넘는 회전수를 기록, 리그 평균치가 2500~2800RPM이라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상당히 인상적인 수치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신인 첫해부터 5선발로 낙점, 소형준의 빈자리를 메우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범경기 첫등판에서 3이닝 5K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두 번째 등판에서는 3.1이닝 5K 2실점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 인상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두산

김동주는 지난시즌 3승 6패 4.14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년차 시즌에 선발로테이션을 돌게 되었음에도 체력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지만 신인의 한계를 드러내며 기복있는 피칭을 보여준 바 있었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이였습니다. 그래도 스프링캠프부터 준비를 잘했고 지난 시범경기 2경기 등판에서 총 8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지난시즌보다 나은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멘트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상현의 구속이 빠르고 커브강점이 뛰어나다는 점은 맞다. 다만 신인이고 오늘 경기가 1군 데뷔전이라는 부담감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닝 소화능력에 대한 확신도 없습니다. 반면 두산선발 김동주는 어느덧 3년차, 지난시즌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한 바 있고 지난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두산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김재윤이 빠진 KT불펜은 분명 약해진 모습이기도 한 만큼 불펜 경쟁에서도 두산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어제 두산 타선 정수빈, 라모스, 양의지, 김재환, 양석환이 경기 초반부터 원활한 타격감을 선보이기도 했으니 오늘 경기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2.5 KT 승

[[U/O]] : 10.5 언더 ▼

KBO 기아 : 롯데

◈기아

이의리는 지난시즌 11승 7패 3.96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시즌초반 이닝소화능력이 좋지 않았지만 후반기 들어 제구안정을 되찾았고 선발로써의 몫을 충분히 해줬습니다. 구위 강점이 뚜렷하고 지난 시범경기 첫등판 2.1이닝 2실점 고전했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4이닝 7K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습니다. 물론 지난 서울시리즈에서 1이닝 3실점으로 제구난조를 보이긴 했지만 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는 점은 인상적이였던 부분이였습니다.

◈롯데

이인복은 지난시즌 1승 4패 6.48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부상여파를 지워내지 못하며 22시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범경기 첫등판에서 4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두 번째 등판에서는 2.1이닝 9피안타 5자책으로 난타당하며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코멘트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선발 이의리가 지난시즌 후반부 이닝소화능력에 대한 문제를 어느정도 지워냈고 구위도 위력적인 만큼 오늘 제몫을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롯데선발 이인복은 지난시즌 부상여파를 지워내지 못했고 시범경기에서 난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기아타선이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른 만큼 오늘 경기도 이인복이 털릴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롯데 필승조는 등판조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기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기아 승

[[핸디]] : -2.5 기아 승

[[U/O]] : 9.5 오버 ▲

수원KT : 안양정관장

◈수원KT

SK를 잡고 리그 3위를 확정했습니다. 엘지가 10연승으로 치고 나가며 멀어졌기에 아쉽게 6강부터 봄농구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난적 상대로 40득점을 뽑아낸 배스를 비롯해 허훈이 23점으로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고 문성곤이 점차 공격 상황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희원의 컨디션 저하가 걸리긴 하지만 정성우와 최성모, 문정현등이 역할을 해줍니다.

◈안양정관장

지난 원정 경기에서 kcc에 패했습니다. 정효근과 박지훈등이 꾸준히 득점하며 전반을 밀리지 않았고 4쿼터 접전을 가져갔지만 분패했습니다. 아반도가 긴 시간을 뛰기 어려운 몸상태였고 외인 빅맨들의 득점이 적었습니다. 그래도, 부상자가 하나둘 돌아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케이티의 승리를 봅니다. 3위가 확정됐기에 6강 플레이오프를 기다리는 케이티지만 홈경기에서 주전을 무리하게 빼고 경기에 나서진 않을 것입니다. 최근 절정의 득점력을 보여주는 허훈이 상대 백코트를 공략할 수 있고 배스가 외인 대결을 압도할 케이티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수원KT 승

[[핸디]] : -6.5 수원KT 승

[[U/O]] : 171.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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