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NPB 일야 포인트

3월 29일 NPB 일야 포인트

토식이 0 71 03.29 15:34

[ 오릭스 / 소프트뱅크 ] 오릭스 승



오늘 선발은 미야기.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올렸고


이제 야마모토가 떠난 오릭스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함.


이제 5번째 시즌이지만 지난해 WBC출전을 비롯하여


큰 경기 경험이 많아서 잘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음.


오프시즌에 부동의 에이스 야마모토가 MLB에 진출했고


FA 자격을 얻은 야마자키 사치야가 니혼햄으로 이적하는등


투수쪽에 이탈이 좀 있었음. 하지만 오늘 선발 미야기를


비롯하여 지난 시즌 신인왕 야마시타, 히가시, 무코노키 렌,


타지마까지 여전히 선발진이 탄탄하고 니시카와 영입으로


톤구, 모리, 쿠리바야시, 무네로 이어지는 타선은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더 강해졌다는 평가.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



오늘 선발은 아리하라. MLB에서 폭망 후 복귀라 우려스러운


시선도 있었지만 시즌 중반부터 합류하여 10승을 올렸고


팀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연패를 끊어주는등 소뱅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빛이었음. 구단 연패 신기록을 세우는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오프시즌에 야마카와, 워커를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성공.


하지만 워커도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거고 여전히 투수진이


물음표임. 만약 모이넬로 선발 전환이 실패하면 시즌 중반쯤에


로테 대거 변경할 가능성도 높음.



선발을 백중세라고 놓고 보면 타선의 짜임새나 불펜을


감안했을 때 오릭스가 소뱅에 비해 근소한 우위고 소뱅은


여전히 대포를 날려줄 타자들이 부족함.





[ 라쿠텐 / 세이부 ] 세이부 승



오늘 선발은 다카히사. 센세이션한 데뷔시즌 이후 2년차


징크스가 심하게 왔는데 지난 시즌에 큰 반전은 없었음.


이런 다카히사가 개막전 선발이라는 사실이 올 시즌 라쿠텐


선발진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음. 오프시즌에 안라쿠가


갑질하다가 퇴출되었고 부동의 마무리 마츠이는 샌디로 떠났음.


이런 불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리모토를 마무리로 낙점했지만


과연 몇 번이나 등판 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리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타선도 아사무라를 제외하면 위협적이지 못함.



오늘 선발은 이마이. 지난 시즌 초반에 제구 안되서 잠시 2군


다녀오더니 그 이후로 승승장구하고 10승 달성. 여전히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구위로 누르고 남을 정도. 지난 시즌 선발로


보직을 바꾸고 활약한 타이라를 비롯해서 에이스 다카하시,


이마이, 스미다까지 선발진은 어느팀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음. 그리고 아브레우, 제프리 얀 콤비에 소뱅에서 데려온


카이노까지 일단 불펜도 필승조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임.


하지만 야수진은 암담한 상태고 새 외국인 타자 코데로는


삼진 머신이 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임.



세이부 타선은 전혀 믿을 수가 없지만 라쿠텐 상대로


이마이가 등판하는 날은 어쩔 수 없이 세이부를 갈 수


밖에 없음. 언더를 갈까도 했는데 배당이 너무 좋음.





[ 야쿠르트 / 주니치 ] 주니치 승



오늘 선발은 스니드. 좋은 내구성과 투수들의 무덤인


진구에서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4년차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음. 압도적인 포스는 없지만 그래도 야쿠 선발진을


감안하면 이정도도 감지덕지. 센트럴 우승하고 5위로


떨어졌음에도 별다른 보강이 없었음. 그럼에도 무라카미,


산타나, 오수나, 시오미등 우승 당시 타선이 건재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 하지만 선발은 오가와, 스니드를 제외하면


확신을 줄 수 있는 투수가 없고 불펜 역시 마찬가지. 새롭게


영입한 에스파다와 야후레가 폭망하면 올 시즌 오버


제조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오늘 선발은 야나기. 지난 시즌 방어율 2.44를 가지고


4승 11패를 했으니 얼마나 타선 도움을 받지 못했는지


알 수 있고 항상 꾸준한 주니치 원투펀치임. 2년 연속


센트럴 꼴지를 했지만 변하는게 없음. 야나기, 오노와 함께


오가사와라, 타카하시까지 버티는 선발진과 더불어 최강


마무리 마르티네스를 보유한 불펜은 나쁘지 않지만 타선은


항상 절망적 이었음. 오프시즌에 영입한 나카타 쇼, 디커슨과


함께 지난 시즌 빛이었던 호소카와가 터지면 베스트겠지만


수비도 그렇고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음.



선발을 감안했을 때 팽팽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두 팀의 불펜의 차이는 매우 커보임. 그리고 설레발 치고


싶지 않아서 큰 기대는 안한다고 했지만 이번 시즌 주니치


타선은 최근 3년간 가장 좋지 않나 싶음.





[ 요미우리 / 한신 ] 요미우리 승



오늘 선발은 토고. 승률 7할을 넘기며 2년 연속 12승에


성공했고 이제 요미의 부동의 에이스가 되었음. 불펜이


조금만 도와줬더라면 15승도 가능했을텐데 아쉽고 지난


시즌 여러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은데 과연 올 시즌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함. 성적부진으로 하라가


짤리고 아베가 부임한 첫 시즌. 타선을 보면 사사키를 비롯하여


신구 조화가 괜찮다는 평이고 고질병 이었던 불펜을 보강하기


위해 트레이드와 FA를 통한 선수 영입도 이루어 졌음. 확실히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질적으로 양적으로 괜찮아 보이는데


마루가 또 삽질하고 부상자가 나오기 시작하면 쉽지 않을거임.



오늘 선발은 아오야기. 지난 시즌 성적부진 때문에 2군으로


강등되는등 체면을 구겼지만 일본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음. 데뷔하고 WHIP 수치가 가장


높았는데 삼진률이 떨어진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면


올 시즌도 2군에 갈 가능성이 있음.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2연패에 도전하는 한신은 전력이 거의 그대로임. 투수쪽은


무라카미, 오타케가 건재하고 타자쪽은 치카모토, 나카노의


테이블 세터진이 여전히 위협적임. 하지만 유아사가 아직 100%가


아니고 바바와 켈러가 없어서 시즌 초반 불펜은 조금 불안해 보임.



아오야기가 요미우리 상대로 강점이 있지만 지난 시즌


때문에 불안감이 상당하고 토고는 한신 상대로 기복이


심하지만 도쿄돔에서는 믿고 갈 수 밖에 없음.





[ 요코하마 / 히로시마 ] 요코하마 승



오늘 선발은 아즈마. 지난 시즌 승률 무려 8할을 넘기며


요코하마가 플옵에 진출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함.


아무도 아즈마의 이런 활약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과연


올 시즌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함. 오프시즌에


이마나가, 바우어가 이탈했고 하마구치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 가운데 선발진에 믿을건 아즈마 뿐이고 불펜 역시


에스코바가 없는 가운데 웬델켄, 모리하라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한 필승조가 없음. 결국 미야자키, 마키가 중심을 잡아주고


와타라이, 이시카미, 마츠오등 신진 세력이 타선에서 활약을


해주지 못한다면 매우 암담한 시즌이 될 수 있음.



오늘 선발은 구리구리. 시즌 초반에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지만


후반에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10년만에 방어율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도 10승에 실패했음. 그래도 WHIP 1.10을


기록하는등 구리구리의 이런 활약은 팀으로써 매우 긍정적


이었음. 지난 시즌도 하위권으로 평가 받았지만 결국 A클래스에


들었음. 하지만 니시카와가 이적했고 여전히 선발진이 불안한


상황에서 과연 올 시즌도 저력을 발휘 할 수 있을지는 물음표.



아즈마가 올 시즌도 지난 시즌 포스를 재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히로시마는 홈런을 쳐줄 선수가 부족하고 지난


시즌 홈경기 성적을 감안하면 우선은 믿고 요코를 가는 수 밖에 없음.





[ 지바롯데 / 니혼햄 ] 6.5 언더



오늘 선발은 오지마. 방어율 3.14를 기록하고 3승을 기록한


22시즌에 이어 지난 시즌도 운이 많이 따르지 않았음.


하지만 그걸 극복하고 결국 10승을 했으니 인간 승리고


현재 지바에서 가장 꾸준하고 믿을만한 투수중에 하나임.


사사키, 오지마, 니시노, 타네이치로 이어지는 선발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지만 포지션 변경이 많은 야수진은 수비


안정화가 제일 큰 걱정거리. 하지만 오기노, 후지오카의


테이블 세터진을 시작으로 타선은 제법 짜임새가 있어 보임.



오늘 선발은 이토. 지난 시즌 WBC 다녀와서 엄청 고전했고


새로운 구장과 궁합도 별로였음. 하지만 구위 하나 만큼은


여전하기 때문에 우와사와가 떠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새로운 구장과 함께 시작한


23시즌에도 꼴지를 했음. 언제까지 신조를 감독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파격적인 것도 한 두번이지 선수들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고 레예스와 스티븐슨까지 외국인 타자가


많아진 타선이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 할지가 이번시즌 가장


큰 관건임. 불펜은 항상 불안했고...



이토의 마린 스타디움 성적과 오지마에서 강력한 불펜으로


이어지는 지바의 투수력을 감안하면 언더가 젤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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