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대혼전. 승격팀인 마치다가 1위로 올라서는 이변을 연출중. 연패를 이어오던 나고야는 무득점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리그 첫승을 가져감. 마리노스는 주전골키퍼가 징계를 먹는 경기인데 그럼에도 그들의 공격력은 죽지 않았음. 다만 상대의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경기. 조귀재 감독이 있는 교토는 전력은 약하지만 홈에선 쉽게 패하지않는 날카로움을 보여줬다고 함. 히로시마는 새구장에서 연승을 노리는 오늘의 경기. 감바오사카는 홈에서 2연승을 하면서 주장 우사미의 클래스를 볼수 있었던 경기라고 함. 이번에 히로시마 원정길에 나선다는데 올시즌 경기력이 좋은지라 히로시마도 쉽게 얕볼수 없는경기. 홈과 원정의 편중보단 부상과 결장선수에 따라 결과가 확확 달라지는 섬나라축구. 리그순위는 10경기가 지나야 안개가 없어지려나 봅니다.